원화거래 가능한 코인 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됐다. 총 42개 사업자가 영업신고를 마쳤으나, 원화마켓이 가능한 거래소는 업비트,빗섬,코인원,코빗 이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4대 거래소만 실명계좌를 확보해 기존대로 정상 영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됬다.

이들(업비트,빗섬,코인원,코빗) 빅4 업체들 빼고는 이제 원화거래가 종료된다.

암호화폐거래소는 9월 24일 이날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실명계좌 확보 등의 요건을 갖춰 사업자 신고를 마쳐야 했다. ISMS 인증만 받고 실명계좌가 없는 25개 거래소는 원화마켓은 운영할 수 없고, 암호화폐로 다른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코인마켓만 운영할 수 있다. 

 

고팍스·지닥·후오비코리아 등은 실명계좌 발급에 끝내 실패했다. 고팍스 측은 “실명계좌 발급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던 은행에서 ‘기한 내에 확인서 발급이 어렵다’며 최종적으로 불가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후오비코리아 관계자도 “마감 기한 직전까지 은행과 협의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국정감사를 앞둔 금융권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했다. 당분간 코인마켓만 운영하면서 실명계좌 발급을 다시 타진하겠다고 한다.

 

금융위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를 60여 개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까지 신고서조차 내지 않은 30여 개 거래소는 폐업이 사실상 확정됬고. 25일부터 미신고 영업은 불법이며 5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5년 이하 징역형을 받게 된다고 한다.

 

원화 마켓이 중단된 곳 이라도 문만 닫지 않는다면 코인 전송하면 되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btc로 업비트,빗섬,코인원,코빗 원화거래 가능한 거래소로 코인전송 해서 원화로 바꾸면 되는데 왜 언론은 자꾸 팔아서 원화로 빼라고 불안감을 조성하는지 모르겠다. 코인거래를 해보지 않았나 보다.

 

그것보다 중국이 문제이다. 중국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 금융활동으로 규정했고 해외거래소 이용도 불법으로 처벌하겠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그림은 3가지 이다.

 

1. 현재 차트상 하락 박스를 그리며 내려갈지. 

2. 삼각수렴을 하며 방향을 정해 움직일지.

3. 하니면 하락 박스를 뚫고 다시 대세 상승이 될지. 

판단은 각자 해보시길 바란다.